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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 고요 베이크샵 친구가 강력추천한 베이커리 맛집입니다! ‘고요 베이크샵’ 외관이 마치 동화 속에 있는 집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트리랑 눈사람이 예쁘게 놓여져 있었어요.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테이블이 꽤 있더라구요.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한 자리빼고 다 꽉 차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1층에서 빵을 골라볼까요?! 빵이랑 케이크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밥을 먹고 갔는데도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ㅠㅠ 아메리카노 4000원 에그타르트 3700원 딸기초코케이크 7000원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살짝 느껴졌어요. 디저트와 같이 먹기에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에그타르트는 정말정말 추천해요! 비리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계란 자체가 보드랍고 맛있었어요. 초코딸기케이크는 딸기가 정말 신선 그 자체! 사실 전 딸기 디저트 .. 2023. 12. 21.
컴포즈 오금교점 알바 1차 교육 당장 이번주 주말부터 근무이기 때문에 평일에 교육을 들으러 갔어요! 면접날은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오늘은 갑자기 눈이 오네요☃️ 너무 일찍 도착해버려서,,,그냥 들어갔어요🙃🙃 우선 포스기 작동법, 물건 위치 등을 배웠어요. 들으면서 ‘저걸 내가 할 수 있을까,,,’싶은 느낌만 한가득ㅎㅎ 오랜만에 보는 아이네요:) 한창 바리스타 배울 때 많이 봤었는디,, 사장님께서 아메리카노 한 잔 내려주셨어요. 손이 너무 시려워서 안들고 가려다가 그래도 내려주셨으니까 가져가야지 하는 마음에 챙겨 나왔어요.😊 사실 저 원래 컴포즈에서 커피를 안사먹었거든요. 오늘 먹어보니까 산미가 굉장히 강하네요?? 알바할 때 잘 안해먹을듯...??ㅋㅋㅋㅋ 암튼 열심히 해보는걸로 (저 보고싶으면 컴포즈 오세요🤎) 2023. 12. 19.
[서울/중] 더블톤 충무로는 처음인데 분위기가 넘 좋네요:) ‘더블톤’ 3층에 위치해있는데, 간판이 따로 없어서 지나칠 뻔했어요ㅠㅠ 참고로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이 살짝 높아요. 3층에 다다르면 하얀 문이 보입니다! 내부는 뻥 뚫린 작은 구조였어요. 작지만 테이블이 꽤 있고, 회전률이 좋았어요. 더블더블 4500원 녹차라떼 6000원그런데 저 요즘 사진에 간절함이 없나봐요. (진짜 왜이러지 분발하자,,,,) 저는 녹차라떼를 먹었는데, 달고 진해서 좋았어요! 양도 무척이나 많아서 배불렀어요,,,ㅎ한 쪽에서는 굿즈도 제작해서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곧 크리스마스라고 트리도 예쁘게 놔주시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따뜻하고. 개인적으로 이 곳 너무너무 좋았어요🤎 2023. 12. 17.
[서울/성동] onion 갑자기 가게 된 성수... ‘onion' 성수점 그냥 역이랑 가까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무드가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ㅎ 건물이 2개가 이어진 느낌이었어요. 자리도 많이 있고 내부가 엄청 넓더라구요! 아메리카노 5000원아메리카노는 막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산미가 약간 있어서 저처럼 고소한맛을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은,, 그래도 가벼운 느낌은 좋았어요! 이렇게 방처럼 나뉘어져있어요! 담에는 안에 포근하게 있고싶다.. 비오는 날 창가에 앉으면 좋겠다 싶은! 아늑하고 좋네요🤎 2023. 12. 15.
컴포즈 오금교점 알바 면접 왜 다들 이 머저리 신입에게 연락을 주시죠...??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데 왜인지 받고 싶었어요. 저는 새벽형 인간이기 때문에, 주말 오전근무라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전화주신 바로 다음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비가 하루종일 오네요,,, 사장님 첫인상은 살짝 무서웠어요ㅎㅎ 법에 딱딱 맞게 사시는 듯한 느낌? 사실 알바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게 좋죠!! 저한테 물어보시는 건 별로 없었고, 그냥 이미 뽑혔다는 가정하에 말씀을 주셨어요!ㅋㅋㅋㅋ 혼자 일하지 않으니까 걱정 안해도 되고, 월급날은 언제고, 유니폼 지급하고, 복장 규정 사알짝 있고, 교육 미리 받아야 하고 그런 내용? 아무튼 과연 결과는..?? 오늘 저녁 시간에 바로 연락을 주셨어요. 네, 저 다음주부터 출근합니다😊😊 우선 평일에 교육들으러.. 2023. 12. 14.
[서울/중] 가배도 벌써 크리스마스의 계절이잖아요!! 올해는 어디서 분위기를 느껴볼까 하다가 명동으로 갔습니다ㅎㅎ ‘가배도’ 명동점 간판이 한자로 적혀있어서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내부가 굉장히 넓어요!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건물이 커서 조금 울리는 느낌이더라구요. 봄봉 4900원 코르타도 5400원 말차 티라미수 8000원봄봉은 에스프레소와 연유를 1대 1로 섞은 커피를 뜻해요. 섞기 전에 에스프레소만 마셔봤는데, 엄청 깊고 쓴 맛은 아니였어요! 연유와 섞으니까 더 깊고 진한 느낌이었어요. 물 필수!!!ㅋㅋㅋㅋ 가벼운 디저트와 잘 어울릴 것 같네요:)코르타도는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1대 1로 섞은 것을 뜻해요. 봄봉보다 덜 진한 느낌이어서 제 입맛에는 이게 더 좋았어요! 단맛이 싫고 가벼운 게 좋다.. 2023. 12. 8.
[제주 7일 살기 / 일기] 뚜벅이 8일차 이제 오늘 집으로 갑니다!!! 날씨가 좋네요:) #제주공항근처루트용담포구 - 어영공원 - 공항 여행와서 처음으로 일출을 보러 안나갔어요ㅋㅋㅋㅋ 일단 준비하고 조식을 먹었어요. 뚜벅이이고 짐이 있는 상태인데, 저녁비행기라서 낮 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숙소 -> 용담포구도보 어제 바다를 일출 때밖에 못본게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러 갔어요! 진짜 하늘 색과 바다 색 무슨 일이죠?? 날씨가 어어어어어ㅓ엄청 좋아서,,, 색도 쨍한 파란색이더라구요! 용담포구 -> 어영공원도보 그리고 옆에 있는 공원에 갔어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그네타기ㅋㅋㅋㅋㅋ 숙소 -> 공항도보 숙소에 들러 짐을 가지고 공항으로! 밤비행기라서 시간은 진짜 많았는데, 뚜벅이로 할 수 있는건 한계,,정말 갈 수 있는 곳은 다 갔어요,.. 2023. 12. 5.
[제주 7일 살기 / 숙소] 제주 게스트하우스 민박 후기 저의 마지막 숙소입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민박 (1박 20,500원 ) 비대면으로 체크인을 했어요. 약간 독립적인 느낌이 강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1층 휴게 공간이에요! 사알짝 홀애비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2층에 있는 방을 사용했습니다. 첫날은 혼자 잤고, 다음날은 다른 분과 같이 썼어요! 조식은 알아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빵, 계란, 슬라이스 치즈 정도가 있어요. 공항 근처에 잠깐 머물다 가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2023. 12. 4.
[제주 7일 살기 / 일기] 뚜벅이 7일차 *글이 매우 깁니다요* 제주에서의 마지막 온전한 하루가 되겠네요. #제주북쪽루트 용두암 - 송정농원 - 한라수목원 - 광이오름 - 카페 - 수목원 테마파크 LED 공원 - 수목원길 야시장 유일하게 맑은 하늘인데,,,저는 북쪽에 있어요ㅠㅠ 숙소 -> 용두암 도보 일출명소는 아니지만, 그래도 붉은 하늘을 보고싶었어서 해안가로 향했습니다. 해가 뜨기 전의 그 색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어요. 정말 아름다움을 넘어섰습니다. 1년 365일 해가 뜨는데, 왜 유독 여행에서 일출과 일몰을 보고싶을까요? 오늘 그에 대한 답을 생각해봤어요. 여행, 그리고 일출과 일몰의 공통점은 마음먹기인 것 같아요. 저는 제가 가고싶은 곳에서 멋진 경관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짓고 싶은 마음이 크더라구요. 사람들은 해가 오늘도 뜰..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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