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힘들었던 4월,
마지막이라도 좋은 추억을 가지기 위해 떠난 강릉❥
'강원도 강릉'
이번에도 저희는 새벽잠을 포기했습니다.

갑자기 웹드 보고싶어서 뉴연플리 봤지롱ㅋㅋㅋ


그리고 8시쯤 강릉에 도착했어요.
일기 예보에서 비온다고 해서 좀 슬펐다는..
암튼 이번에는 안가본 강문해변으로 향했습니다.

그나마 상태 멀쩡할 때 찍자고 쪼르르 강릉네컷 달려옴

내 인생에 웨이팅은 처음이라
그 유명한 툇마루 오픈런 웨이팅을 해봤어요ㅎㅎ
(근데 진짜 왜 하는지 알거 같음...)


9시에 툇마루에서 사진찍고
그 주변에 있는 순두부 젤라또 1호점에 갔어요.
우연히 있는걸 봤는데,
이건 먹어야한다!해서 먹어버렸어요..ㅎ

이번에는 툇마루 미리보기🥰🥰

다 먹고 허균, 허난설헌 생가에 갔습니다.
겹벚꽃이 있을까 해서 갔지만....
남은 건...떨어진 꽃잎들뿐🌸

근데 여기 색감 맛집이에요!!


그리고 유리알 석회 소품샾에 들렀어요.
진짜 예쁜 거 천지ㅜㅜ


다시 보러 간 강문해변의 푸른 바다
으윽 바람....비...멈춰....


이거 좀 필카갬성 ㅇㅈ?
(이님 말구..)



그리고 저희 여행의 하이라이트!
초당애의 순두부짬뽕과 오징어 순대~~


저 순대 안먹는 건 유명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기가 좋아서 먹어보았는데,
진짜 동동주랑 너무 잘어울리고 맛있어요ㅜㅜ

오늘 진짜 바다 원없이 보는구나
완벽하다
이 조명..온도...습도...☆


밤바다보려고 주구장창 기다림ㅋㅋㅋㅋ

어두워지니까 바다 색 뭐에요
이렇게 예쁘기있습니까??




여기 진짜 막차 빨리 끊겨서
2명의 신데렐라는 급히 숙소행ㅋㅋㅋㅋㅋㅋㅋ

쿄쿄 내일 일출봐야하니까 일찍 자야지요
사실 좀 놀다 자려고했는데,
와이파이 끊겨서 강제 취침...
(근데 카페인 때문인지 한숨도 못잤다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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