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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느끼러 떠난 청양!
우선 또 저를 데리러 먼 길 와주신 친구님,
감사드리옵니다☺☺
덕분에 사계절을 잘 즐기고 있습니다요ㅎㅎ
'충청남도 청양'
가는 길 엄청 막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막혔다!
알프스마을에 도착하자 보인 건,
군밥 굽는 큰 장작더미...ㅎ
어여 얼음 보러 들어가자구요!!
얼음 색이 진짜 너무 아름답다ㅜㅜ
사람들이 사진에 필터 씌운 줄 알았는데,
진짜 초록띄는 투명한 파란색이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들어가는 곳에서 찍었는데,
얼굴...그림자 무슨 일...??
진쨔로 봐도 봐도 예쁘네...
이글루 들어갔는데,
추운데 여기서 어떻게 살았지..? 라는 생각뿐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햇빛 잘 들어오는 다른 포토존을 찾았다ㅎㅎ
다 돌고 점심 먹으러 가쟈!
버섯 전골 존맛..ㅜㅜ
다 먹고 너무 배불러서
가다가 미리 본 출렁다리 산책했지롱
이 곳을 걸으면서 드는 생각은 단 2가지.
고요하다. 평화롭다.
잡생각 하나 안드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그래도 바쁜 일상이 있으니까
오늘같은 힐링이 행복한거겠지.
다걷고 카페 갔당🙃🙃
카페 처돌이 저를 위해...매번...고생하시는 그대...
미리 생일 축하드리옵니다🎉
카페에서 거울샷 빼애꼼🥰🥰
긴 시간 운전 하느라,
그리고 나랑 하루종일 놀아주느라 너무너무 고생했어!!
우리 담에 또 예쁜데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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