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 카페는 이제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출퇴근길에 보이는 큰 카페가 있어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Hipster coffee'
엄청 크죠??
여름은 하늘이 참 예뻐서 좋아요🌞
외관이 정말 예쁘게 찍히더라구요!!
더우니까 빨리 안으로 궈궈!!
아인슈패너(에스프레소) 5000원
허브티(레몬 그라스) 4000원
이 곳은 지하부터 3층까지로 이뤄져 있어요.
먼저 지하를 보여드릴게요!
펍 분위기가 나죠?
맥주 한 캔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ㅎㅎ
여기도 지하인데 역시 좋더라구요!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어서 구경하기에 너무 재밌었어요.
그 다음은 1층입니다.
이렇게 원두를 직접 로스팅 해주시는 공간이에요.
계산대 옆에 원두가 있네요.
진짜 예쁜 공간인 것 같은데,
커피를 마시기에는 2층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2층으로!!
색감 미쳤다.
인테리어도 미쳤다.
사장님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이에요.
스터디 카페같아서 공부하기도 정말 좋아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혼자 공부하며 시간을 보내시더라구요.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먹고 공부합시다^^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패너를 먹었어요.
아인슈패너는 두번째로 먹어보는 거였는데,
진짜 대박....!! 왜 시그니처인지 알겠다.
마시기 전에 올라오는 시나몬의 향이 좋았어요.
크림이 꾸덕하면서도 달콤한게 느껴졌어요.
에스프레소가 쓸 줄 알고 더치를 시키려 했는데,
사장님께서 에스프레소가 진하고 달콤하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진짜 에스프레소 존맛 ㅜㅜ
정말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했어요!!(•‾̑▽‾̑•)ノ
꼭꼭 아인슈패너 드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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