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여행

[🇹🇭 태국 방콕 / 3박 4일 일기] 2026.05.17

na.mingz 2026. 5. 1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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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매우 깁니다요*
3일차 시작합니다!

(사실 이제 점점 기억이 지워지는 중•••)


#태국방콕루트

숙소 - 짜뚜짝 시장 - 쏭왓로드 (휴게공간 - 카페 우얼링 - 휴게공간) - 싸란룸 공원 - 왓포선착장 - 숙소

 

숙소 - 짜뚜짝 시장

MRT

오늘은 아침부터 시장투어 하는 날이에오:)
바로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 시장입니다!


 

둘 다 벌써 몰골이 왜이래...?



여기 진짜진짜 넓어서, 꼭 가보고싶으신 구역들을 정해서 가셔야 합니다. 하루종일 돌아도 다 못봄...




저의 단 한가지 목적은 신발이었어요.




그리고 겟 완료-!
어때요. 귀엽죠?




비누도 사고 엽서도 샀어요.

저 해외 여행가면 엽서 하나씩 꼭 사거든요!
여기 엽서 종류도 많고 예뻐요:)


 

여름에는 무더우니까 천막 안으로...
밖에는 햇빛 때문에 진짜 더워요!!!


 

 

여기서 점심도 해결해줍니다.




저희가 고른 아이는 랭쌥과 꽃차입니다.

랭쌥은 돼지등뼈를 끓인 요리에요.
근데 진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아니 돼지등뼈 국물에서 새콤한 맛이 난다고...?




후기 : 저는 도전해본 걸로 만족합니다:)

근데 도전해볼만해요!
막 완전 나쁘지는 않음!!!
 
 



국물은 제가 따로 안 먹어보긴 했는데,
토마토도 새콤하고 버섯도 새콤하고 고기도 새콤해요.

향신료가 세지는 않았는데, 한국인들은 불호일 느낌?


 



아, 저 여기 식당에서 하나 배운 점 있어요.

남의 것을 탐내지말자.........ㅋㅋㅋㅋㅋㅋ
아니 들어보세요.

저희가 계산을 하고 걸어가면서 잔돈을 다시 보니까 뭔가 더 받은 느낌인 거에요! 알고보니 꽃차를 포함 안 하셨더라구요? 애기랑 저랑 다시 가자니 귀찮고 큰 돈도 아니니 용돈 받았다~ 이러고 룰루랄라 갔는데, 이 날 저녁에 정산하다가 돈 한 움큼 비는 거 발견... 근데 더 문제는 언제 어디서 잘못 받았는지 도통 모르겠음...ㅠ
.
.
미안하다. 총무 때려쳐야겠다.
 
 

이때는 좋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뚜짝 시장 - 쏭왓로드

MRT

그리고 다음으로 찾아간 쏭왓로드!
여기는 한국의 성수동 느낌이에요.

각종 카페와 소품샵들이 모여있는 핫플이랍니다~


 

 



이렇게 중간에 쉴 수 있는 휴게 공간도 있어요.




아, 저 여기서도 할 말 되게 많은데...!
이 휴게 공간을 저희가 2번 들렀거든요?
우선 처음에 들렀을 때 제 이상형 발견.

진심 눈호강...🤍
얼굴은 초상권이 있으니 가려드릴게. 분위기만 봐요.


나 무슨 영화보는줄.

 

그 중 제 최애였숩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의자에 누워서 멍 때리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애기 썬구리 뺏어서 사진도 찍었어요.
나는야 멋쟁이😎


 
 

휴게 공간 - 카페 우얼링

도보

이제 거리로 나와서 코코넛 아슈크림 먹으러 갑니다.
진짜 여기 디저트 천국이잖아~~




여기 사진 핫플이에오.
저 이 때 찍고 다시 돌아왔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조금 걸어서 도착한 작은 카페!

아니 블로그 쓰면서 카페 이름 처음 봤는데, 우얼링이면 누가봐도 중국 느낌. 옆이 차이나 타운이었나봐요!




약간 분위기도 중국스러웠어요.




쏭왓로드에 오셨다?
코코넛 아슈크림 무조건입니다. 꼭 드세요.

진짜 고소한 달달한 맛 그 자체:)




후기에 웨이팅도 있다해서 걱정했었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1시간 정도 있었는데 나가라고 눈치 절대 안 주심❌


 



....ㅋㅋㅋㅋㅋㅋㅋ
나또망 (나영 또 망고)

히히 진짜 나 미쳐.
애기: 왜 저거 먹고싶어? 먹어 우리 애기...🧡


 
 
태국은 어딜가나 시장이 정말 많은 거 같아요.
 
이런 길거리 과일이 정말 달고 맛있는데,
위생 신경쓰시는 분들은 좀 꺼려하실수도...?
 
 

 



그래서 망고들고 다시 휴게 공간으로 갑니다.
저 이때 번호 따였(?)

저랑 애기랑 더위에 굴복해서 으아 덥다 이러고 앉아있었거든요? 근데 한 테이블 건너서 앉아계신 남자분이 저를 쳐다보시는 거에요. 그리고는 친구분이랑 막 무슨 얘기를 하심. 근데 그 뭔가 느낌 알죠? 저 사람 나한테 올 거 같다...? 근데 진짜 오심ㅋㅋㅋ

영어로 막 저 예쁘다면서 오늘 여행 왔냐~ 막 물어보시는데 더 웃긴 건 건너편에 앉아계셨건 친구분이 카메라 셀카모드로 돌려서 구경하고 계셨어요ㅋㅋㅋㅋㅋㅋ
친구분 대유잼. 아무튼 그러다가 다음 일정 뭐냐, 같이 맥주 마시러 가자고 하시길래 도망 나왔어요.
나 무슨 갑자기 영어 듣기평가.


아무튼 이 망고 진짜 너므 맛있음!

 
 

쏭왓로드 - 싸란룸 공원

MRT

진짜 태국의 모든 공원이란 공원은 다 가네요.
약간 시간이 떠서 들렀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태국은 양산 필수입니다.




여기도 초록초록하고 예뻐요.
이 날씨에 조깅하는 미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진짜 대단해...


 

 

짧고 아담한 피크닉 끝!



 

싸란룸 공원 - 왓포선착장

도보

대망의 야경보러 갑니다.
왓아룬 무료 야경 명소 알려드릴게요-!

그 전에 가장 먹어보고싶던 로띠 발견...ㅋ




아 여기서도 진짜 웃겼는데,
원래 저희가 가장 기본을 주문했거든요?
근데 잔돈을 안 주시는 거에요. 그래서 엥 했는데,
알고봤더니 사장님이 그냥 알아서 바나나 + 누텔라 만들어서 돈 더 받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 당한 로띠였지만 맛있으니까 봐드립니다.




왓아룬을 보며 먹는 로띠란...⭐️




왓포선착장에서 보는 야경이 그렇~게 예뻐요.
무료 스팟을 찾으신다면 이 곳 추천합니다.

 



‼️여기 사진 진짜 대박 많음 주의‼️


 

 

 

후... 해 언제 지냐...

 

 
 
가만히 서 있는데 애기가 스냅 같다며 찍어줬어요.
 
다른 분들 사진 찍는 거 구경하는 거 대유잼.
너무 재밌어요. 혹시 제 시선이 부담스러우신가요?
 
사진을 찍으신다면 견디세요-!ㅋㅋㅋㅋ
 
 



해야 빨리 지거라...!


 



이 때부터 비가 살짝 내리기 시작했어요.
사실 살짝이 아니라 꽤...




아 젭알...!
그만 하고 나오세오....!!!!!!!!!!

비 엄청 오는데, 중국 여자분들이 진짜 계속 안 나오시는 거에요. 저희 앞에 기다리시던 분들도 화나서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 한소리 듣고도 찍다가 겨우겨우 나오심...
 
 

 
 
진짜 야경 미쳤죠.
딱 저희 사진 찍을 때 비 그쳤어요.
 
진짜 무슨 날씨 행운 타고났네.
 
 

 

 

 
 
진짜 황홀함...ㅠㅠ
내가 이거 보려고 왔지...
 
 

 
 
카메라로 찍은 시간대별 왓아룬도 보여드릴게요.
왓(사원) + 아룬(새벽)이라 새벽 사원이라고도 해요.
 
이름도 예쁘죠...?ㅠㅠ
 
 

 

 

 

 
 

왓아룬 - 숙소

MRT
 
난 이제 지쳤어요.
우리 그만 숙소에 가도록 해요.

 



근데 이제 과일 주스를 곁들인.
ㅋㅋㅋㅋㅋ


 
 
태국에서 아주 유명한 땡모반! 수박주스!
 
 

이것 또한 생명수.

 

동네에 이런 작은 야시장을 여는 게 너무 낭만있고 좋더라구요. 태국 넘모 좋다:)


 
 
무더웠지만 너무 행복했던 3일차가 끝났어요.
이제 내일 하루만 남았는데...
 
여행 일정을 안 짜고 와서...무엇을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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