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매우 깁니다요*
2일차 시작합니다!
‼️사진도 제일 많고 글도 제일 길어요‼️
#태국방콕루트
숙소 - 벤짜낏티 공원 - 터미널 21 (고메마켓 - 피어 21) - 탑스 마켓 - 벤짜시리 공원 - 야유타야 선셋투어 (왓아이차이몽콘 - 코끼리 트래킹 - 왓마하탓 - 선셋보트 - 왓차이왓타나람) - SW1 야시장 - 숙소
숙소 - 벤짜낏티 공원
MRT
2일차 오후에 아유타야 선셋투어가 있어서,
그냥 오전부터 아속역 근처에서 놀기로 했어요.
아속역 근처 예쁜 곳들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일단 숙소 앞에서 하나 찍어줍니다.
이 거리, 밤에도 예쁘고 아침에도 예뻐요ㅠㅠ

아, 그리고 저 어제 롱원피스 성공했답니다!
가격 더 안 내려주셔서 안 사려했는데, 자꾸 눈 앞에서 아른거리고 다른 건 눈에 안 들어오고... 어쩌겠어요.


여기 신호등도 넘모 귀엽죠?!

다람쥐? 청설모?가 거리에 막 날아다녀요ㅋㅋㅋㅋ
진짜 귀여운데 엄청 빨라요!

방콕에서 저희는 MRT를 주로 이용했어요.
참고로 지상철은 BTS, 지하철은 MRT에요!
⭐️tip))
태국에서 MRT 타실 때 트레블월렛 사용 가능합니다.
따로 표 구매하지 않아도 찍고 들어갈 수 있어요.
표로 구매하실 때는 현금 필수!
나중에 찾아보니까 BTS는 트레블월렛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욥.


지하철도 엄청 자주 와요.
그렇게 오전에 아속역 도착!

아속역에 도착해서 벤짜낏티 공원까지 걸어가는데, 길거리에서 망고를 팔더라구요. 저 엄청난 과일 러버라 1초의 고민도 없이 바로 겟겟... (사실 1초는 고민함.)
길거리에서 망고가 보인다? 바로 사세요!
지금 우기라서 더더 맛있어요!


육교 위에서 보이는 벤짜낏티 공원 전경이에요.
이따 갈 벤짜시리 공원과 다른 점은 바로 규모!
벤짜낏티 공원은 규모가 크고 그늘이 없어요.
활기찬 일요일 오전 느낌이에요.
벤짜시리 공원은 규모가 작고 그늘이 많아요.
한적한 토요일 오후 느낌이에요.

정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드넓은 잔디들.


저희도 바로 돗자리를 피고 앉았습니다.
러닝하시는 분들도 많고, 요가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태국 사람들 엄청 말랐잖아요. 다 이유가 있었음...

‼️ 사진 엄청 많음 주의‼️



진짜 저는 생망고가 이렇게 맛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여행 내내 망고만 먹을 기세...

오늘 제 인생 최대 노출이에요.
유교걸이라서 정작 셔츠도 못 벗고 다님.
(아 등운동 좀 빡세게 할걸...^^)


이런 벤치도 많아요.
한국이었으면 진짜 다들 죽치고 앉아있을텐데ㅋㅋㅋ
태국은 벤치 회전율이 엄청 좋더라구요.
다들 스윗해, 친절해, 너무 좋다!



입구에 해바라기도 있어요!
넘모 예쁘잖아🌻💛



벤짜낏티 공원 - 터미널 21
도보
이제 더워질 시간이니까 피서를 가야죠.
아속역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몰로 갔어요.
여기... 진짜 좋아요. 이유는 이따 알려드릴게요:)

가는 길에 주운 꽃ㅋㅋㅋㅋㅋㅋㅋ
휴양지 느낌 나죠?!

히히 귀에 꽂고 셀카도 찍어봤어요.
꽃만 봤다하면 냅다 귀에 꽂는 1인이에오.

뒤로 떨어졌는데 가방에 떨어져서 애기가 찍어줬어요..
뭐야 이거! 낭만 있잖아!

드디어 도착!
입구부터 시원하다.
여기는 오전 10시 오픈인데, 이 때 사람 엄청 많아요!!

지하에 있는 고메 마켓을 먼저 구경해줍니다.
저는 해외에 가면 대형마트를 무조건 가거든요?
고메 마켓은 태국에서 조금 비싼 편이에요!
약간 좋은 재료 느낌...?


입구에서 파는 꽃은 또 못참지.
근데 다 시들었더라구요? 더워서 그런가.


제가 이 쇼핑몰을 추천한 이유는 비로 피어 21입니다!
피어 21은 한국의 푸드 코트에요.
여러 가게들이 모여있고, 각 가게에서 산 음식을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카운터에서 현금을 충전한 카드를 삽니다.
음식을 사고 남은 돈은 다시 환불 가능해요!



저희가 고른 음식은?!
족발 덮밥과 새우볶음면입니다.
2개 조합 진짜 장난없어요... 꼭 드세요... plz🙏


일단 족발 양념 자체가 한국인 입맛 저격이고,
남은 밥에 새우볶음면 얹어서 먹으면...🤍
(나 여행 끝나고 살이 찐 이유가 여기 있었네.)


밥 다 먹고 사진 찍고 놀다가 까먹고
꽃 꽂은 상태에서 카드 환불하러 갔어요........
난 진짜 바보 멍청이야...
보시고는 얼마나 웃기셨을까요...ㅋㅋㅋㅋㅋㅋ


터미널 21 - 탑스 마켓
도보
태국에서 유명한 또다른 마트인 탑스 마켓입니다.
여기도 꽤 비싼 걸로 유명해요.
근데 제가 마지막 날까지 총 3개 마트를 갔거든요?
(고메 마켓, 탑스 마켓, 빅씨 마트)
사실 다 거기서 거기임...ㅋ



쓰윽 구경을 하다가 탑스에서만 파는 과자 발견!

나중에 숙소 가서 하나 먹어봤는데,
나 왜 두리안인줄 못봤지... 약간... 으음...ㅋ
두리안, 호불호 심하잖아요?
사실 저는 냄새부터 불호임ㅋㅎㅋㅎㅋㅎㅋㅎ

탑스 마켓 - 벤짜시리 공원
도보
투어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다른 공원에 갔어요.
진짜 이번에 갈 수 있는 공원은 다 감...

진짜 딱 이런 느낌이에요.
마치 한국의 양화한강공원 (인데 강이 없는) 느낌쓰.


그늘 밑에서 멍 때리기 딱 좋아요.
태국이 덥긴 한데, 바람이 되게 시원하더라구요.
햇빛만 없으면 밖에 있어도 상태 나쁘지 않음.


여기서도 초록초록한 사진들 남겨주고
이제 진짜 투어하러 가야해요.
근데 왜 이미 하루가 다 지난 느낌이죠...?



벤짜시리 공원 - 아유타야 선셋투어
도보 + 투어 차
저희가 택한 투어는 아유타야 선셋투어입니다.
방콕애서 약간 거리가 있는 아유타야의 사원들을 갈 수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했고, 몽키트레블에서 만든 투어라고해요. 1인 47,000원이에요.
https://experiences.myrealtrip.com/products/488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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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s.myrealtrip.com


1시간을 달려 첫번째 사원 왓아이차이몽콘에 도착했습니다.

아니... 저 찍어주신 사진 보고 진짜 놀랐잖아요.
한국인 어딨나요~ 가이드 한국인으로 바꿔주세요~

여기는 누워있는 불상으로 유명해요.
잠깐 돌아다니는데도 오후에는 진짜 무지무지 더워요.
양산 필수...!


여기서 찍어주신 사진은 그나마 좀 낫죠?ㅋㅋㅋㅋㅋ
저 뒤에 계단 보이시죠?
저거 올라가보라고 하셔서 처음에 경악했어요.

근데 또 생각보다 올라갈만해요~
(위에서 볼 게 없는 게 함정임.)


안에 이거 몇 개 있더라구요.
그래도 위에서 보는 경치 예쁘니까 올라가보세요!

히히 저희 좀 귀엽죠?
미안한데 애기 초상권 따위 안 물어봄ㅋㅋㅋㅋㅋ🤍
(사실 이미 사진 많이 올렸음)


중간중간에 사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자유시간도 널널하게 주세요!
여름철에 가신가면 하루쯤 투어 정말 추천합니다.

태국에서 인사말이 뭔지 다들 아시죠?
남자는 사와디캅~
여자는 사와디카~

물도 한 병씩 주셨어요.
수분 보충 필쑤필쑤...
근데 사원 화장실은 사용료 5바트 내야해요.
길에도 많이 없다는 점 주의하세욥.

두번째로 코끼리를 보러갔어요.
아니 저는 코끼리가 이렇게 큰 줄 몰랐거등요?
보고 충격먹음... 무서워ㅠㅠ


트래킹도 할 수 있었는데,,,
사실 이거 하려고 간 거였는데 무서워서 못탔어요.
묶여있는 거 보니까 좀 불쌍하기도 하고ㅠㅠ


여기 트래킹 입구인데 거울 셀카 잘나와요🌱🍃

세번째로 간 곳은 왓마하탓입니다.
왓 (사원) 마하 (크다) 탓 (사리) 뜻이래요.
이름답게 규모가 엄청 컸어요.




이 곳은 나무에 얽혀있는 불상 머리로 유명해요.
얼굴만 동동 보여서 밤에 진짜 무서울 거 같아요.



돌아다니다가 엄청 마음에 드는 풍경 발견!


가이드님께서 태국 전통 과자 낭딴을 사주셨어요.
한국의 누룽지 느낌인데 진짜 맛있어요!

그렇게 또 달려 마지막 선셋을 보러 갔습니다.
배 위에서 저녁을 먹으며 노을을 볼 수 있어요.
팟타이와 새우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팟타이만 주문했어요.


심지어 이것만도 양 많음...
새우가 진짜 커서 깜짝 놀랐어요.
팟타이는 뭐다? 사랑이다!


달리는 보트 위에서
노을 보며 맛있는 거 먹으면 이게 행복이고 힐링이죠.
나 집에 안 갈래요.


2층에서 보는 풍경도 예뻤어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예 중간에 보트를 멈춰주시더라구요.

1층에서도 무한 사진 굴레...



선셋을 다보고 차로 이동하다가 마지막 야경 명소라며 내려주셨어요.
바로 왓차이왓타나람입니다.
해가 진 직후여서 하늘이 엄청 푸르고 예쁘더라구요.
어둑어둑해지는 하늘이 참 좋아•••🌥️



이제 진짜 다시 아속역으로 출발!
가는 동안 차 불을 다 꺼주셔서 편하게 쉬었습니다.
근데 저는 왜 아직 팔팔하죠...?

차에서 내려서 (또) 사진.
진짜 나랑 다니느라 애기가 고생이 많다...
언니가 맛있는 거 사줄게...🤙

아속역 - SW1 야시장
도보
여기도 유명한 아속역 야시장이에요.
먹거리는 좀 비싼 편이라서 구경하시고 역 주변 쇼핑몰에서 저녁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구경만 했는데, 규모가 막 크지는 않았어요.
옆에 애기가 엄청엄청 피곤해보이길래 집 가자~ 이러고 나왔어요ㅋㅌㅌㅌㅋㅋㅋㅋ


아속역 - 숙소
MRT
가자가자 집에 가자~


오늘도 꽃 주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저 무슨 정병있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숙소에 가다가 급 과일 주스가 먹고싶어서 방앗간에 들렀습니다.
망고 먹을까 하다가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파인애플로 결정!

진짜진짜진짜진짜 생명수!!!!!!!🍍
내일도 사먹어야쥐!!!!

이렇게 길었던 2일차도 끝이 났네요.
아직까지 비가 오지 않아서 너무 행복하고요,
남은 날들도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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