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매우 깁니다요*
일곱번째 해외여행지는 태국 방콕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떠나요...!
너무 오랜만에 가는 해외 여행이네유ㅠㅠ

태국은 5월부터 우기인 거 알고 계신가요?
네,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했어요. 왜냐고요?
저는 날씨 팅커벨이니까요!🧚
근데 뭐야, 날씨 왜이래...

제가 태국에 간다고 얘기하면, 모든 분들이 치앙마이 가냐며 거기가 제 취향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방콕이랑 치앙마이 비교해보고 좀 후회했...
아무 생각없이 방콕 골랐거등요... 다음에 가볼테야.
.
.
(근데 저 방콕에 빠져버림 이슈...)

이번에는 오후 비행기라서 금요일 아침에 출발했어요.
저 올해 목표가 모든 연차 = 여행인데,
지금까지 모두 성공•••!

태국 방콕으로 가면 대부분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는데,
보니까 저는 돈므앙 공항이더라구요.
몰랐어요. 예매하고 나중에 알았어요.
역시 나란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ㅠ

아무튼 이제 떠나볼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순간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에 달리는 순간이에요.
그 때만큼 설레고 떨리는 순간이 없어요...✈️🤍


뭔가 날씨도 좋을 것 같은 예감!

이번이 제 최장시간 비행이거든요?
어후 살려줘요. 나 내릴래. 진짜 척추 끊어지는줄...

드디어 땅이 보여요ㅠㅠ


태국 입국 심사는 입국 신고서를 써놓으면 됩니다.
⭐️ tip))
입국 3일전부터 작성이 가능해요.
아래 링크에서 꼭 미리 작성해두세요.
여권 번호, 숙소 정보만 알면 끝끝-!
https://tdac.immigration.go.th/arrival-card/#/home
입국 절차는 정말 간단해서 한 5분만에 끝났어요.



입국 신고서를 다 쓰면 메일로 pdf 파일이 오는데,
여기 있는 QR 코드를 캡처나 저장해두는 게 좋아요.
다만 저는 심사할 때 따로 보여드리지는 않았어요.

#태국방콕루트
돈므앙 국제공항 - 숙소 - 키오산 로드 - 숙소
돈므앙 국제공항 - 숙소
버스
돈므앙 공항은 소규모 공항이라 되게 작아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
저는 현금 환전은 미리 한국에서 했어요.

저희 숙소는 키로산 로드쪽에 있어서,
A4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 tip))
구글맵에서 gate 6라고 알려주거든요?
처음 공항에서 나갈 때의 문 위에 적힌 숫자 아님❌
공항 1층 제일 오른쪽에 있는 gate 1로 나가셔서,
버스들이 들어오는 쪽으로 가면 됩니다.

gate 6에 이렇게 적혀있는데,
만약 이쪽으로 왔다면 그냥 쭉~오른쪽으로 가세요!!!


바로 여기!

버스 배차 간격은 1시간입니다.
구글 지도에 분명 2시간 걸린다고 나왔는데,
고속도로 타고 시내쪽까지는 40분만에 왔어요.
다만 시내쪽 도로에는 차가 꽤 많았어요.
그래도 총 1시간밖에 안 걸렸습니다.






⭐️ tip))
A4 버스는 무조건 현금입니다.
A4는 인당 50바트이고, A1~A3는 30바트에요.
버스에 타서 자리에 앉으면 출발함과 동시에 수금을 하러 돌아다니십니다. 주신 표는 다시 회수 안 하세요!


벌써부터 느껴지는 이 습함.
공항에 처음 나왔을 때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턱 막히는 느낌...! 아시죠?!
근데 계속 있으면 또 적응한답니다?
사실 제가 더위에 좀 강한 편이에오.

내리기 전에는 문 앞에 서있으면 됩니다.
기사님께서 알아서 하차 문 열어주세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비대면이라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숙소 - 키오산 로드
도보
키오산 로드가 숙소 바로 옆이라 걸어갔습니다.
첫날부터 맞이한 유명 맥도날드 아저씨!


아, 여러분 태국은 요즘 QR 결제도 된답니다!
저는 몰랐는데 한국에서 미리 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tip))
GLN은 토스에서 인증해서 충전하면 편해요.
주계좌만 등록하면 바로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야시장을 온 목적이 따로 있었어요.
바로 내일 입을 롱원피스 사기!!!
일단 배부터 좀 채워볼게요? 저 공항 가기 전에 빵 하나 먹고 12시간 넘게 굶었어요ㅠㅠ
제가 한국에서도 팟타이를 좋아하는데,
태국 팟타이가 그렇게 맛있다고들 하셔서 먹어봤어요.

그 딱 야시장 갬성:)
여기 사장님들은 호객 행위 따위 안 하셔서 저녁 먹을 집으로 골랐어요.
진짜 여기 지나다니면 팔 붙잡고 난리남...
???: 눈나누나!! 여기서 먹고가~
야 내가 왜 네 누나야...


여기 팟타이 진짜 맛있어요.
라임 뿌려먹으면 더더더 맛있어요.

이제 옷 고르러 갑니다.
돌아다녀보니까 다들 350바트부터 부르고 계속 흥정해서 깎는 느낌이었어요.
최대한으로 흥정하세요들!!!

아차차 그 전에 망고 주스도 먹어줍니다.
저 원래 한국에서는 과일 주스 아예 안 먹거든요?
(인공적인 과일맛 엄청 싫어해오)
근데 여기 와서 1일 1주스 예약... 과일 사랑해ㅠㅠ



진짜 달아요!!! 생망고를 눈 앞에서 갈아주시는데 진짜 한국에서는 보지못하는 넉넉한 양과 달달함ㅠㅠ
벌써 그립다. 내 망고 주스...



중간중간 거울에서 사진도 찍고...
이 거리만 한 4번 왔다갔다 한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키오산 로드 - 숙소
도보
저 그래서 롱원피스 샀게요~ 안 샀게요~??
다음 글에서 확인하시길...!

태국도 야경이 정말 예쁘기로 유명한데,
저 벌써부터 설레요. 어쩌죠.


야야야 저기 봐봐. 짱 예뻐!!!
라고 난리쳤는데 가까이 갈수록 안 보임...
난 그냥 양치기 소녀가 되...⭐️


사랑에 빠지게 된 1일차가 이렇게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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