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 남대문커피

겹벚꽃이 피어있는 마지막날,
명소로 잘 알려진 국회의사당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찾은 커피 맛집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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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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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국회스러운 느낌의 카페를 가고싶었는데,
딱 좋았어요.

테이블에 비치는 나뭇잎이 너무 싱그러운거 있죠🌿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고,
매장 내부는 약간 작았어요.

대부분 테이크아웃해서 한강을 가시니까요~~

나름 우드톤에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다만 내부가 좀 더워서 디저트들이 다 녹아있...
파시는건데,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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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커피 (바닐라 라떼) 4500원
소금 라떼 4300원

약과 쿠키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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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분명히 매장으로 선택했는데,
일회용 컵과 포장지 자체인 쿠키로 주시더리구요.

다 일회용을 쓰고 이렇게 접시도 없이 주시는거면
왜 2개로 나누어 놓으셨을까요??

그래서 직원분께 매장으로 선택했는데,
접시 좀 주시면 안되냐고 부탁드렸어요.

약과 쿠키인데 다 녹아있는걸 받으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바꿔달라고 하려고 보니 내부에 있는 쿠키들도 다 녹아있어서 말하려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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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쿠키 자체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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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희가 들어갔을 때도 먼저 인사 한마디 안하시고, 다 녹아있는 디저트들을 보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

사장님의 손님 응대가 약간 부족하지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