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 4F

오랜만에 찾아간 힙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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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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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곳은 미리 찾아놓지않았다면
절대 못 들어갔을 곳에 있어요!ㅋㅋㅋㅋ

다 무너져가는 것 같지만 아니라는 것~~
인쇄소 느낌의 카페에요!

4층까지 모두 카페로 쓰이는데,
1층에는 자리만 있고 2층에서 주문을 한답니다.

1층

카운터도 정말 느낌있죠??

을지로 느낌이 잘 나는 곳을 가고싶었는데,
나름 잘 찾아온 것 같기도??

3층

저희는 4층으로 갔습니다.
에어컨 온도도 딱 좋고 의자도 편했어요.
다만 사람이 이미 앉아있다면,
붙어앉기 조금 불편한 의자 구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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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층 라떼 7500원
방산 라떼 7500원

프렌치토스트 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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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너무 맛있겠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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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것은 사층 라떼입니다!
시나몬이 위에 뿌려져있는데,
향이 엄청 진하더라구요.
그리고 크림에서 쓴 맛이 많이 났어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호겠지만,
저는 달지않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에 반해 방산라떼는 달달한 아인슈패너에요!

프렌치 토스트가 진짜 맛있었어요.
빵이 봉실봉실하면서 계란맛이 조금 특이했어요!
딸기잼과 아이스크림이 무척이나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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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낮고 멀어서 이러고 먹음,,)
요즘 다 테이블 낮고 멀고 그르죠??ㅋㅋㅋ

그래도 여기 오길 잘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