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오금교점 알바 일지 (17)

오늘부터 제 후임이 올거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과연...이 바빠질 시즌에 오시는 안타까운 후임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오늘도 쌓여있는 입고 물품들,,

오늘의 첫 샷은 제가 먹을겁니다.
이게 바로 오픈 알바의 장점:)

 

커피밀크쉐이크에 설탕 시럽 대신 헤이즐넛 시럽을 넣었어요!! 진짜 강추합니다:)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돌아서,,,
몹쓸 영상도 찍어봤어요😂😂

그나저나 이제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ㅠㅠ
놀러가고싶다!!!!

아침에 샷을 먹었더니 평소에는 먹지도 않는 과일 음료가 먹고싶어서 고른 아이!
(주문 들어올 때마다 도대체 저건 무슨 음료인가 궁금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주문이 들어와서 만들다가
"아! 우리 엄마가 좋아하겠다" 싶은 아이가 있었어요♥️
(저는 좀,,, 불호,,,ㅋㅋㅋㅋㅋ)

아무튼 저 이제 며칠 안남았어요ㅠㅠ
안먹어 본 음료 다 먹어보고 나갈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