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오금교점 알바 일지 (18)

이제 다음주면 막주~~~
딱 재밌게 하고 관두는 것 같네요🙃🙃

딸기유자스무디를 만들었어요!
파는 건 아니고 그냥 제가 하고싶은 조합이랄까요??

유자가 이렇게 상큼하고 맛있는 아이인걸 잊고 있었습니다!!
 
 

아니 제가 더치라떼를 그냥 아메리카노로 읽어서 멍청하게 “이거 라떼,,,아!!!! 죄송해요!!!ㅋㅋㅋㅋㅋ”
손님은 벙찌시고 저는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못 만든걸 제가 먹어봤는데!
아니,, 다들 더치 왜 드시나요?? 진짜 시고 맛없어요ㅠ

 

와플굽다가 또 데였어요ㅠㅠ
저는 막 괜찮다고 했는데 언니가 연고랑 밴드까지 찾아주셨어요ㅋㅋㅋㅋㅋ그래서 붙였:)

남아나지않는 나의 손,,,

저 이제 음료 데코 너무 예쁘게 잘하죠??
아인슈패너라떼입니다🤎
 
컴포즈 알바하면서 제 최애 음료가 매번 바뀌었는데, 이쯤에서 딱 꼽아보자면 2가지입니다.

1. 아인슈패너 라떼
2. 팥절미밀크쉐이크
 
참고로 제가 에어라이팅을 하도 해먹어서 이제 외워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퇴근할 때 즈음에 갑자기 비가 오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버스행😅😅

애기 줄 쿠키초코라떼 들고가는데 옆으로 치우쳐버림,,,ㅎㅎ

 

오늘은 한가했는데 왜이렇게 힘이 들까요...??
아무튼 알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