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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설날,,,
저 단거 끊으려고 블루베리랑 딸기를 갈았거든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없어서ㅋㅋㅋㅋ (다신 안해야지,,,)


일찍 오픈 준비를 다 하고 어제 얘기를 들어보니
“오늘도 그렇게 바쁘면 저희 죽어요;;ㅎㅎ”
그랬다. 내 미래였다.

일단 와플도 구워놓고,,
재고조사도 어여 하고,,


그리고 팥절미를 만들었는데 먹기도 전에!!!

진짜 미친듯이 바빴어요.
진짜 미.친.듯.이.
아니 세상 사람들 다 컴포즈에 주문하셨나요???
진짜 만들다가 음료에 독탈뻔;;;

9시부터 12시까지 거의 탈진상태로 일하고
12시에 휴게 시간 가졌는데 음료 원샷,,,,
지금 매장에 잠깐 앉아있는데 사람들이 또 계속 오네요;;;
1월까지만 할걸,,,나 미쳤나봐,,,엄마아빠말 들을걸,,

사장님이 여행가셨다가 초콜릿 사놓으셨는데,
초콜릿이 맛이 없을 수가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퇴근 길에 애기 주려고 흑당밀크 한잔~

내일도 이렇게 바쁘겠죠.
하지만 전 급하게 만들지 않아요.
기다리는 건 주문하신 너님들이니까요,,,
기다리세요 그냥,,,재촉하지말고 제발!!!!!!!!

이쯤에서 올려보는 컴포즈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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