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 오금교점 알바 일지 (2)

두번째 출근이라서 그런지
조금 편한 마음으로 출근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매장에 7시간있는 게 너무 긴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카드키로 문을 열고 들어왔지요😊😊

오늘도 재고 조사 완료!
이걸 하니까 뭐가 어딨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아요!!

알바하면서 제일 좋은 점이
직접 레시피 개발해서 만들어 먹는거입니다!ㅋㅋㅋ

만들어주신 라떼가 제가 어제 만든거랑 맛이 달라서 여쭤봤더니 연유를 넣으셨다고!! 진짜 맛도리ㅠㅠ

같이 오픈하시는 언니분이 만들어주신 곡물라떼🤎

제가 그린티라떼도 만들어먹었지요:)

샷도 열심히 내리고,,,
스팀도 열심히 내고,,,
컵 세팅도 열심히 하고,,,

그렇게 슉 지나가는 30분의 휴식시간:)

저는 매장에 앉아있는게 부담스러워서 구석에 들어가거나 서있고싶은데, 같이 일하는 분들이 저보고 진짜 제발 매장에 그냥 앉아서 쉬라고ㅋㅋㅋ

와플도 만들어주셨어요🫶
 
먹으려고 하자마자 손님이 몰려서 나~중에 먹었는데 진짜 이렇게 먹다가는 살만 찔거 같아요;;

와플 사랑해

 

하다보니 힘든거보다는 재밌는게 큰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무사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