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2022.04.02

봄맞이 벚꽃여행을 다녀왔어요오
학기 중엔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유독 가고싶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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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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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차는 이제 국룰이죠...ㅎ

근데 첫차 실화야??

출바알!

난리법석 기차 화장대🤣🤣

2시간을 달려서 신경주역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버스를 타고 바로 서라벌 네거리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맞이한 예쁜 곳들.

저요??!

서라벌 네거리에 내리시면
대릉원, 첨성대 그리고 황리단길을 가실 수 있어요.

인생네컷, 셀픽스, 흑백사진관 등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무~척 많다는 사실!

저희는 우선 오전 9시에 오픈하는
뷰가 예쁜 카페 시도에 갔어요.

뷰 정말 예쁘죠?

그 다음 사람들이 길 반대편에서 많이 오길래
뭐가 있을까 하고 갔더니....!

벚꽃길 실화인가ㅜㅜ
여기가 바로 대릉원 돌담길입니다.

배경도 너무 예쁘죠?🌸🌸

돌담과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곳이었어요!
사람이 많이 없는 오전에 가시는 걸 추천해요ㅎㅎ

황금십원빵이 그렇게 유명하다길래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황리단길에서 오전을 보낸 후,
분황사로 갔습니다.

뒤에~왜~지금 공사를 하시나요~~

여기는 다과와라는 휘낭시에 맛집인데,
센스있게 포토존을 비워놨더라구요!

그래도 예쁘니까 봐준다 뭐!

카페에서 나와서 청보리밭에 갔습니다.

 

내 찐웃음

여기 진짜 색감맛집이에요.

여름엔 보리가 더 자라서 예쁠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지금도 예뻐요.🌱🌱

룰루~

 

이 곳을 뒤로 하고 신경주역에 다시 가려는데...
미아될 뻔 했어요.....버스가 안와ㅜㅜ
결국 뚜벅이들은 택시를 탔습니다.

기사님 : 많이 기다렸죠?
우리 : 네ㅜㅜ여기 이렇게 버스가 안다니나요😥😥

벚꽃철이라 차가 막힌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예쁜 사진도 많이 건지고,
오랜만에 힐링도 하고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