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여행

[🇯🇵 일본 오키나와 / 3박 4일 일기] 2025.12.06

na.mingz 2025. 12. 6.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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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매우 깁니다요*
2일차 시작합니다!

오키나와는 뚜벅이에게 매우 좋지 않은 여행지에요.
명심 또 명심...⭐️
다음에는 내 기필코 차를 렌트하리라...


#일본오키나와루트

숙소 - Ocha Yume - 슈리성 - Tacos-ya - 세네가섬 우미카지테라스 - 나하 국제거리 - でんすけ商店サンライズ - 숙소



저는 준비를 정말 빨리 하는 편이라,
친구가 준비를 다 할 때까지 독서를 했어요.

이번 여행에 책 가져오기를 정말 잘 한 거 같아요:)


 
 

숙소 - Ocha Yume

도보

제가 일본에 오면 꼭 가고싶어했던 킷사텐!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저장해놓은 곳 중 한 군데를 가보기로 했어요.




아침부터 날씨 아주 그냥 끝내주고~
진짜 이번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오키나와는 실내 놀거리가 없어서
무조건 날씨가 좋아야합니다... 안 그러면 여행 망-


뭐야 비율 왜저래...?



꺄르르륵.
2층으로 올라가면 조그마한 공간이 나와요.

노부부께서 함께 운영 중이신 곳인데,
두 분 모두 정말 친절하세요!




직접 커피를 내리시는 모습도 보았는데
정말 멋있으셨어요. 맛있겠댜😛


 

저는 원래 아이스를 주로 마시는데,
온전히 원두 맛을 느끼고 싶을 때는 핫으로 먹어요.

약간 씁쓰름한 원두 맛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일본 커피 사랑해...🤎


 



어디선가 갑자기 시나몬향이 나는거에요!
뭐지? 하고 있었는데, 서비스로 주신 빵 위에 뿌려졌...

저는 탄 빵 주신 건 줄 알았어요...ㅎ


 
 

Ocha Yume - 슈리성

모노레일

슈리성은 현재 화재로 인한 공사 중이에요.
때문에 내부를 볼 수는 없지만, 빨간 지붕이 너무 예뻐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등산일 줄은 몰랐지•••ㅎ


 



이 사진은 또 언제 찍었대...
여행 내내 정말 감사했습니다요☺️☺️

어때요. 제 분위기 예쁜가요?

canon 1



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있는 곳이에요.
탁 틔인 전망을 볼 수 있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위로 쭉 따라가면 전망대가 나와요.

어쩜 이렇게 건물들이 다 낮고 작고 귀여운지ㅠㅠ
위에서 올려다보니 또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특히 한국어 한 마디 들리지 않고,
자연 소리만이 들리는 그 때를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전망대에서 내려왔더니 슬슬 점심 때가 되더라구요.

이번 여행에서는 식당이나 명소들을 찾고싶지 않아서,
지도를 보지않고 무작정 가보기로 했어요.

이런 여행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는데,
여유롭고 힐링돼서 좋았던 것 같아요:)


canon 2



다리 위에 웬 이상한 아이가 있는거에요?
아니 쟤 오리맞아•••?


 



걷다보니 진짜 저희 미친 줄 알았어요.

슈리성에서 나하 국제거리까지 걸어가는 애들이 어딨냐고... 뚜벅이도 이런 뚜벅이가 없다고...


 

 
 

슈리성 - Tacos-ya

도보

걷지마세요. 진짜 걷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타코라이스를 먹으러 왔습니다.




(지금은 뭘 먹어도 다 맛있을듯...ㅋ)
엄청 오래된 밥집 같았어요.




저는 타코라이스와 우롱차를 골랐습니다.

대부분의 후기와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그냥 평범한 맛이라고 하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특히 소스가 약간 매운 칠리소스 느낌이라서
치즈가 있는 부분에 잔뜩 뿌려먹으면 굿뜨.
느끼하지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Tacos-ya - 세네가섬 우미카지테라스

버스

저의 첫 일본 버스 도전!

⭐️ tip))
일본 버스는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립니다.
탈 때 표를 뽑아서 탄 뒤에, 내릴 때 표와 그 역에 해당하는 돈을 내면 됩니다.

타는 역과 내리는 역마다 요금이 정해져있고,
버스 앞 쪽에 가격이 표시되어있어요.

꼭 동전을 맞춰서 낼 필요는 없고 거슬러도 주세요!


 



그리고 4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세네가섬!

오키나와가 바다로 정말 유명하잖아요.
왜 유명한지 알겠음... 너무 예뻐요...


canon 3



여기서도 쉬지 않았던 너의 카메라.
고맙숩니다... 고생이 많아...ㅎ
.
.
‼️바다 사진 정말정말 많음 주의‼️


canon 4



겨울 바다 원없이 보고갑니다🌊💙


 

 

 

 
 



그리고 반대쪽과는 다르게 사람이 적어서 좋았어요.
(노을 방향이 아니어서 많이 없음...)

 

 
 

canon 5



여기서 노을을 볼 예정이라 근처에 있기로 했습니다.

옆 쪽 바다로 가려고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차 앞에 몰려있는 거에요?

뭐지 했더니 귀여운 아이가ㅠㅠ


 



앉아있다보니 해가 점점 지더라구요.
햇빛 때문에 반대로 앉아있었음...

저 이러다가 흑인되는 거 아니에요...?


 

canon 6



노을 미쳤죠ㅠㅠ
동그란 해가 너무 잘 보여서 진짜 심장 아파ㅠㅠ


 

canon 7

 

 

canon 8,9



이 곳이 공항 근처여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정말 멋지니까 꼭 보세요!


 



해맑음 주의.
해 떨어지면 바닷바람이 차가우니까 껴입고 가세요!

 

 



노을이 다 져서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바다 위쪽에 식당과 카페도 많아요!




어딜가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세네가섬 우미카지테라스 - 나하 국제거리

버스

마찬가지로 40분쯤 버스를 타고 나하 국제거리 도착!

제가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엽서를 모으잖아요?
그래서 오늘 미리 사러 갔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선물이랑 엽서를 다 샀어요.

거리에 온통 기념품샵이라서
겹치는 것들도 정말 많으니까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이건 첫날부터 꽂혔던 키링...ㅎ


 
 

나하 국제거리 - でんすけ商店サンライズ

도보

오늘도...센베로...ㅋ
어제 만난 일본인 친구가 아는 언니를 데려왔어요.

진짜 일본 전통 분위기의 술집을 갔습니다.


 



덕분에 하이볼 진짜 원없이 먹음...




누가 계란말이하는데 계란물 다 붓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ㅠ

언니가 수습해서 어찌저찌 맛있게 먹었어요.


 

사케도 먹었지요:)
저는 저렇게 접시에 넘치게 붓는 건 줄 몰랐어요.

아무튼 깔끔하고 맛있었다!




이렇게 2일차도 끝났습니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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