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라니요.
첫날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린 9월 스따뚜:)

09.01_아무 일도 없는 일상
📍 회사
갑자기 나 왜 바빠...?
점심시간에도 나를 찾길래 그냥 김밥을 포장했다.


여기 김밥 완전 내 취향,,,
미나리 완전 가득하고 밥 별로 없고.
📍 헬스장
퇴근하자마자 헬스장에 달려간 이유는?


바로 이거!
전부터 요가 해보고 싶었는데 새벽운동해서 못하다가,
이번이 기회다! 하고 예약했다.

요가, 힘든데 진짜 넘모 재밌다.
쌤이 유연한데 힘을 조금 더 늘리면 좋겠다며...
(제가 유연? 그럴리가요...?)
속근육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진짜진짜 좋았다.
수요일에 또 가야지!!!
09.02 화요일
📍 회사
오전에 가현쌤이 휴가턱내심.
아니 반만 먹었는데도 넘모 배부른 걸 어떡해•••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떡볶이:)
혼자 가서 먹고있는데,
지영 팀장님이 오셔서 합석하셨다.



덕분에 점심 먹고 또 레몬차 먹음🍋
hoxy 나 오늘 음료 마시는 날인가?
얘도 반이나 남기는 이 상황이 맞나요...?

지영 팀장님이 같이 있으면 편안하다고 하셨다.
나 진쨔 모두의 힐링걸인가•••
(저도 지영 팀장님 넘모 좋아요🤍)
📍 고척열린도서관
오늘은 퇴근하고 다른 도서관에 갔다.
여기도 좋아. 도서관은 어디든 다 좋아!!!


🍴 역전할머니맥주
애기랑 다음날 같이 연차내고 맥주 한 잔🍻
벌써 스물여섯이 다 가고있는데,
둘이 술 먹으러 온 게 두 번째... 말이 되나?

가는 길에 하늘이 예뻐서 찍었다.
(호다다닥 가고이쒀...!)


애기가 고른 짜파구리🐻❄️🖤
언제 먹어도 맛있다.
내가 고른 고구마🍠🧡
단짠조합은 말해뭐해. 배 터져 죽겠어요.


다 먹었으니 이제 집으로 가볼까나.
같이 걸어가는 이 시간이 넘모 좋댜.
같은 곳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게 좋은건가.

📍 집
"결혼했니? 애인있어? 그럼 됐다."
설마 이 대사 모르는 사람 있나.
있다면 반성해.

09.03 수요일
📍망원한강공원
애기랑 가을맞이 피크닉 스따뚜:)
이번주에 비 오고 갑자기 선선해져서 넘모 좋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걸으면 덥다.
연차인데 아침부터 계속 연락와서 짜증나 죽는줄...
(애기, 옆에서 짜증내서 미안🙏🤍)

📍 논논
카페 웨이팅 등록해놓고 옷 구경했다.
아무래도 빈티지는 내 취향이 아닌듯•••




☕️ 평형
망원에 있는 카페들이 다 내 취저다.
아무래도 나 당분간 망원만 가야할 듯...

비건에다가 글루텐프리? 이건 정말 사랑이지.


걷고 또 걷고. 오늘 유산소 끝!!
📍헬스장
즐거운 요가시간2🧎🏻♀️

하고나면 만신창이ㅋㅋㅋㅋㅋㅋㅋㅠ
어떻게 해야 속근육이 늘어날까 매시간 고민한다.
웃긴 건 고민“만” 한다.


후후 아무튼 알찬 연차였다.
09.06 토요일
📍 경희대 평화의 전당
멀고도 먼 경희대까지 왜 갔을까?
오랜만에 알바하러:)

밥맛이 없다? 무료하다?
당장 뭐라도 해. 당일 알바 진짜 추천추천!

☕️ 무감
알바가 일찍 끝나서 갑자기 찾아본 카페.
정말정말 내 취향이었고 행복했다🖤


벌써 토요일 끝...!
09.07 일요일_윤하 주임님
지난 주, 나를 설레게 했던 윤하 주임님의 카톡.

🍴 돈카춘
밥이 먹고싶다고 했더니 돈가츠집을 데려가주셨다.
매번 고민하게 해드려 죄송할 따름이옵니다.

요즘 카레 먹고싶었는데 넘모 맛있었다.
다만 뜨거워서 입천장 다 데였다ㅋㅋㅋㅋㅋ
📍 교보문고
뭔가 비 올 거 같아서 바로 서점으로 갔다.

ㅎr... 내가 소설은 사서 읽는 편은 아니라
다른 류의 책을 살까했는데, 도저히 살 게 없음.
윤하 주임님 읽고싶은 거 사시라고 했더니,
이미 눈의 초점은 저 세상 가셨다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집까지 데려다 주셨다.
매번 이렇게 편하게 해주시면 저 버릇 나빠져요...ㅠ
하지만 좋은걸... 히히 감사해요:)

📍집
아침에 어마마마가 저녁으로 해물찜 먹는다길래
나 없는 오늘 먹으라 했는데 일찍 귀가ㅋㅋㅋㅋㅋ


해물찜 먹을 때 알 빼놨다가 볶음밥에 비벼먹기!
한국인의 마무리는 볶음밥이지~
09.10 수요일_아무 일도 없는 일상
📍 회사
드디어 어제 제조팀 신입와따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아:)

🍴 동경만향
CPF끼리 점심먹자 하셔서 오랜만에 차타고 나갔다.
내 사랑 솥밥이잖아!!! 심지어 가지있음🍆💜

아니 내가 군인을 참 좋아하지만,
퇴근길 양 옆은 뭔가 웃기지 않나...?ㅋㅋㅋㅋ

내가 요즘 꽂힌 노래.
하나에 꽂히면 질리도록 그 노래만 듣는다.

09.13 토요일
📍 월드컵공원
가을에는 뭐다? 마라톤 알바...ㅋ
새벽부터 일어나 상암으로 향했다.

어제 밤부터 비가 많이 왔는데,
다행히 나는 천막 아래에 있었다.
비 맞는 것도 나름 냉맨있고 좋긴한데,,,☔️

📍 평화의 공원
비가 그쳤는데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쉽지.
애기랑 (또) 피크닉했다.

진짜 경치 넘모 예쁘고... 날씨도 좋고...


우리 이거 다 먹을 줄은 몰랐잖아~
알바만 오면 진짜 많이 먹는 거 같다. 그만 먹어...

둘이서 그지꼴로 있었는데 불쌍해 보였는지,
옆에 계신 할무니 할부지께서 샤인머스켓을 주셨다.
진짜 엄청 달아서 수분 충전 + 당 충전 완료!

처음에는 2개씩 가져다 주시더니,
나중에는 아예 송이로다가 잘라서 주심,,,ㅎ
히히 감사합니다.


09.14 일요일
📍 시청
할말하않이었던 오늘.
그냥 웃어넘길래🎶



☕️ 카멜커피
카페갈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가고있네?
카멜커피를 주말에 성공하다니! 난 행운걸🍀

이러고 집 가서 진짜 뻗었다.
나 이번주 넘모 길 거 같은디•••우짜지?

09.20 토요일_기훈
내 사랑 주말이 드디어 돌아왔다.
요즘 들어 한 달에 한 번은 꼭 보는 기훈.
우리 이 정도면 베프 아니니?

☕️ 301h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
둘이 맨날 술만 먹다가 처음으로 카페 갔는데,
왜 이렇게 낯을 가리시는지요•••? 웃겨죽는 줄.


오늘 나 혼자 가을마냥 가죽자켓 입었는데,
얘도 입고 온 게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

📍 보라매공원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걷는데 앞에 나타난 공원.
내가 또 공원 러버인데 어떻게 알고는 나타나지...!


🍴 원조닭꼬치
이제 야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진짜 틈나는대로 가줘야 한다. 추워지면 못 가ㅠㅠ

09.21 일요일
📍 킨텍스
어마마마랑 곧 이사갈 우리집 입주박람회 가기!
(저 곧 다시 광명 컴백 합니다요~)

일산 킨텍스에는 대학생 때 와보고 오랜만에 왔다.
아무래도 나 올해 이사하는 해인가보다.


내 사랑 투썸 말차 아박 드디어 먹어본댜💚
사실 맛있긴한데 내 기준 너무 달았음...


어찌저찌 9월도 끝나간다.
시간 넘모 빠른 거 아입니까ㅠㅠ
09.25 목요일_아무 일도 없는 일상
오랜만에 쓰는 평일의 하루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라 안 쓰게 되는 것 같다.
📍 회사
나 드디어 마이코 문제점 해결한 듯•••
수없이 많은 좌절과 시련을 안겨준 너. 고맙다...

📍 참말공원
새로 찾은 내 아지트🍃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은 밖에서 먹고싶었다.

원래 김밥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뭘 사러 가기도 귀찮고~


앞으로 여기서 운동해야겠다...!💪

📍 (다시) 회사
오늘도 화목한 CPF🤭💛
다들 티키타카가 넘모 잘 맞는다. 귀여워.

시간이 넘모 빨리 가는 전체 회의!
슬기 팀장님이 납작복숭아 꼭 먹어보라고 하셔서
다음에는 그걸로 고를 예정이다. 빨리 다음 회의해요.

아니 아저씨 좀 앞으로 가세요.
내 무릎에 기대실 예정인가;;


09.26 금요일
아침부터 소비지원금 신청해주고~

📍 회사
오늘 무슨 날인가? 식당 되게 한산하네.
로제찜닭 나왔는데 나름 뭐 나쁘지않았다~


📍 노들섬
어제 저녁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애기한테 노들섬 가자고 졸랐다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내가 퇴근만을 기다렸지!!!
늦어서 강제로 한강 러닝함ㅠ


우여곡절 끝에 도착!
해가 지고있어서 사진부터 호다닥 찍었다.

노을 뭔데... 진짜 넘모 예쁘잖아...🧡
심지어 오늘 달도 예뻐...

열심히 찍은 결과물:)


이러고 순식간에 해가 저버렸다.
이제 퇴근하고 노들섬 못 오겠고만ㅠ

떡볶이 분다 불어.
마녀김밥에서 마녀김밥이랑 마녀떡볶이 포장했는데,
시장떡볶이맛 나고 정말 맛있음!!!
점심 때 미리 사놓은 에그 휘낭시에도 성공!

그 와중에 젓가락 거꾸로 들었다ㅋㅋㅋㅋㅋ
배 많이 고팠나봄ㅋㅎㅋㅎㅋㅎ

밤한강..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퇴근하고 잠깐 걷고 강 보는 걸 정말 좋아한다.

애기랑 앉아있는데 넘모 귀여워서 찍었다ㅎ

이거 약간 필카 느낌?
나눈야 애기 껌딱지:) 고목나무 매미마냥 붙어있다.

히히 귀여우ㅓ...👭


노들섬 당분간 앙농!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공사를 하려는지요ㅠ

09.27 일요일
📍 여의도한강공원
오늘은 무슨 날?
우리집 연례행사인 불꽃축제!
올해는 애기랑 둘이 가기로 했다. 왜냐고?

매년 갔지만, 올해 진짜 역대급으로 예뻤다.
사실 매년 역대급을 갱신하는 거 같다.
마포대교 위에서 봤는데, 너무너무 환상적...

09.28 일요일
📍 집
엽떡 포장하고 집 가다가 엘베에 갇힌 썰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발 문 좀 열어줘요ㅠㅠ!!!
문 고치러 빨리 안 오시길래 독촉 전화했다,,,

스트레스 만땅인 세 모녀의 엽떡 수혈기.
바삭치즈만두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

☕️ 스타벅스
매운 거 먹었으면 단 거 먹어줘야죠.
셋이서 2차 수다떨러 카페에 갔다.

📍고척근린공원
요즘 산책하기 넘모 좋은 날씨잖아~
이렇게 또 한 주의 주말 끝!

김밥과 피크닉으로 가득했던 9월 초가을.
앞으로는 시간이 얼마나 더 빨리 갈까...!
소소한 일상들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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