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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 근처에는 예쁜 카페가 많이 없더라구요..?? 한강이 뷰맛집이라 그런가요?ㅎㅎ
많은 서칭을 거쳐 숨겨진 아늑한 공간을 찾았습니다!
‘소낙’
외관은 오두막 느낌이었어요.
주말 오후였지만,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중간에 4인용과 2인용 테이블 1개씩,
바 테이블이 2개 정도 있어요.
각 자리마다 콘센트도 있습니다.
혼자 와서 작업하기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책도 있어서 혼자 시간 보내기 좋네요.
소낙라떼 6500원
토마토바질에이드 6500원
제가 고른건 소낙라떼 입니다.
위에 올라간 크림이 정말 꾸덕하면서도 고소했어요.
흑임자의 꼬수운 맛과 원두의 쓴맛이 잘어울렸어요!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었다는,,,
토마토바질에이드는 상큼달달했어요.
토마토가 특히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지친 몸을 이끌고...
카페까지 온 나 자신, 그리고 애기 정말 대단해.
그래도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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