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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잉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 원두를 골라서
직접 브루잉을 내리고 서로 평가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디서 원두를 살까 고민하다가
집 앞 카페인 로스터리카페, 순에서 골랐습니다!
‘콜롬비아 라 프란시아 수프리모’
'5.8 / 100g'
사장님께서 120g 담아주신 건 안비밀 :)
학원에서 브루잉을 내리다보니,
이 곳에 있는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학원에서 브루잉할 때 항상 사용했던 이 비싸보이는 분쇄기,,
실제로도 비싸다고 하셨어요!!ㅋㅋㅋㅋ
일단 연습으로 한번 내려봤습니다:)
recipe (원두 20g 기준)
start 30g
30sec 130g
1min 230g
1min 30sec 300g
finish : 1min 42sec
end : 2min 05sec
사장님께서 산미가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먹자마자 산미가 뽝!! 느껴졌어요.
그리고 고소하면서 달달한 다크초콜릿의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또 한번 내려보았어요.
recipe는 전과 똑같이 사용했고, grinder는 빈스밀 600N을 사용했어요.
원두를 로스팅한지 조금 지나서 그런지,
쓴맛이 살짝 더 느껴져서 핫보다는 아이스로 먹기 좋았어요.
고소하면서 약간의 신향이 나긴 했지만,
맛에서는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다른향이 풍부한 것을 보니,
과소추출이 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에요!
다음에는 더 맛있게 내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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