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 아이안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
제가 멀고도 먼 성수까지 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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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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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운이 좋게도 되었지 뭐에요~~

사장님께 미리 날짜를 말씀드린 상태라
비가 오는 중이었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날씨 팅커벨 🧚
가기도 전에 비가 멈췄어요ㅎㅎ

아파트형 건물 3층에 위치했어요!

뭐야 입구부터 넘모 예쁘잖아...🤍

카페 사진들을 보니 너무 제 취향이어서
바로 이벤트 참여한 거였는데, 나.. 정말 잘했다....
내 자신 아주 칭찬해!!

오후 1시에 가서 한적했어요!
공간이 작을 줄 알았는데, 테이블도 꽤 많더라구요.

자, 무엇을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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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라떼 7500원
바질토마토에이드 7000원

미니크루키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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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뭐야 사장님.. 너무 예쁘잖아요ㅠㅜㅠㅜㅜ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요

크루키 만드시는데 좀 걸렸다고 하시면서
서비스로 아이스크림도 주셨어요!!

이대로 파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hoxy 파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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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것은 아이스크림 라떼!
아이스크림 맛집답게 정말 부드러우면서
원두의 씁쓸한 맛과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바질토마토 정말 추천해요!!!
솔직히 둘이 안어울릴 줄 알았는데,
토마토청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ㅠㅠ

미니 크루키도 아이스크림 못지않게 요물이에요!
따뜻한 쿠키향이 입 안에 확 퍼지면서
쫀득한 크루와상까지 씹히는!!
정말 맛없없 조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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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저는 다음에 또 가야겠고만요~~

사진으로만 보던 옷들도 실물 영접..ㅎ

사장님 대박나세요....!!!
아니 대박 나실겁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