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 바이닐

수원에 새로 생긴 스타필드!

사실 이런 곳은 잘 안가는 편인데, 친구가 가고싶은 카페가 있다하여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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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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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판을 직접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카페에요!

5층에 위치해있는데, 아니 웨이팅 뭐야뭐야~

입장권이 1인당 18500원인데, 여기에 음료값이 포함되어있어요.
미리 카운터에서 웨이팅을 걸어놓고 나중에 들어갈 때 음료를 주문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주말 오후 3시에 웨이팅을 시작해서 101분 기다렸다고 뜨네요.
실제로 4시 30분 즈음에 입장했습니다!
 
 

 

내가 101분 웨이팅이라니,,
그 시간이 부끄럽지 않을만큼 즐기고 온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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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라떼
바닐라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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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저 LP판을 직접 보는 건 처음인데, 진짜 너무 신기하고 새로웠어요ㅠㅠ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특히 좋았는데 친구말로는 이 소리가 나면 판이 안좋은 상태라고,,,ㅎㅎ

POP, OST 등 고전적인 음악이 많았아요.
K-POP 또한 90년대 가수들의 음반이 많아서 그 중에 아는 노래 찾기 대작전!ㅎㅎ
 
 

더 오랫동안 많은 노래를 즐기고 싶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또 오죠!

컨셉샷을 뒤로하고, 너무나도 좋았던 이 곳 안녕👋

저기,,,뒤에 좀 나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