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 성산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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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주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한 카페는?!

‘성산 해나’

숙소 체크인하러 가면서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입구가 2군데에요!

돌담과 우드톤.
보기만해도 아늑해지는 느낌이에요.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그 중에 제가 고른 것은?!

카운터 옆공간에 타르트가 놓여진 곳이
너무너무 예뻤어요ㅠㅠ

이 곳은 제가 앉은 창가자리에요.

카운터 맞은편이라
오래 있으면 아주 조금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자리 자체가 많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이 공간도 참 아늑하고 좋아보이더라구요!
물론 혼자 앉기는 무리지만요,,,ㅎ

에그타르트 맛집이라고 하던데
저녁까지 남아있을 줄이야...!!!

아이스 아메리카노 4800원
에그타르트 3300원

아니 뭔데!!! 왜이렇게 예뻐요🫶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강했어요!
평소에 고소한 것만 먹었는데,
타르트와는 이게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에그타르트는 저한테는 살짝 느끼했어요.
그래서 시나몬을 같이 주시더라구요!
뿌려먹으니까 맛이 2배에요!!

시나몬 꼭 뿌려드세요!!!
더 달달하고 안느끼해요!!!

문 앞에 있는 예쁜 나무

바깥 공간의 무드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예쁜 공간을 뒤로 하고 저는 또 총총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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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ng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