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 로스톤

대림역에 대형 카페가 생겼다고해서
호다닥 다녀왔습니다·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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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카페 '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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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진짜 큰 건물 하나가 보이더라구요...ㅎ

1층에 들어서면 다양한 원두와 디저트가 딱 보여요!

드립커피만 판매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놓여져있는 원두들이 더 전문적인 느낌?ㅋㅋㅋㅋㅋ

2층은 개인적인 공간의 느낌이었어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공간 그 자체!

개인 또는 연인들이 나란히 앉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ㅎㅎ

3층은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의 느낌이었어요.
테이블도 더 크고, 약간 더 시끄러운 분위기였습니다.

많이도 시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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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드립커피) 7000원
케냐 (드립커피) 6500원
블랙슈패너 6000원

메이플 피칸 파이 2000원
슈크림 파이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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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 원두도 3봉지 주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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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인슈페너를 마셨어요!
이제 원두의 맛을 조금 알아서 드립커피도 먹어보고싶긴했는데,
쫀득한 크림이 먹고싶어서....어쩔 수 없이...ㅎ

이렇게 산미가 강한 아인슈페너는 처음이었는데,
흑후추의 씁쓸한 맛과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어요!!
달콤쌉싸름한 새로운 느낌이 강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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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갤러리도 있는데, 공간이 조금 아까운 느낌이 들었어요.
더 예쁘게 쓰일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

그래도 나름 이 곳만의 분위기가 가득해서 예뻤답니다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