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해외 여행

[🇨🇳 중국 상해 / 3박 3일 일기] 2025.11.08

na.mingz 2025. 11. 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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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매우 깁니다요*

다섯번째 해외여행지는 중국 상해입니다.
야경에 반해버린 그녀는 또 떠나게 되었답니다•••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벌써 귀국하는 느낌인 건 안 비밀:)


왜 또 나 혼자야. 애기 빨리 합체해.



떠나봅시다. 밤비행기로!

항공권 시간 봤을 때 알아봤죠.
이번이 역대급 여행이 되리라는 것을•••


 

찔찔아 이번 여행도 잘 부탁해🤍



극 J인 저와, 극 P인 애기.

이번에는 제가 바빠서 미리 계획도 못 짰거든요.
공항에서 급하게 일정 정리하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 시간 후 중국 도착!
 
#중국상해루트

푸둥 국제공항 - 숙소 - 우캉맨션 - 13DE MARZO CAFÉ - XFOTO LAB - 난징동루 - 미니소 랜드 - 리안화 마트 - 모노그램 - 소추가정식 - 동방명주 + 와이탄 - 예원 - 숙소
 
푸둥 국제공항 - 숙소

셔틀버스

중국은 한국보다 1시간 느리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새벽 3시에 일어나 있는 애들이 아닌데.
지금 사진보니까 눈이 맛 간 거 같아요.




셔틀 기다리면서 판다랑 사진 찍었어요.
벌써부터 갤러리가... 저 사진 정리 언제 하죠?




새벽 4시에 숙소 도착해서
팩하고 조금 쉬다가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아니 우리 왜 안 자는거야..?ㅋㅋㅋ)
3일 내내 만들어 먹었던 샌드위치... 존맛...


저 디저트는 노맛이었음. 안 먹어.



그리고 저는 고데기를 하러 총총...
파마하고 싶은데 너무 잘 풀려서 아깝고ㅠㅠ


내 블로그 보는 사람의 특권:)



오늘은 상해 시내를 돌아볼 계획입니다.
아침에는 쉴 만 한데, 절대 쉬지않는 쌍댕이들.

애기, 나랑 여행하느라 고생이 많아...
 
 

숙소 - 우캉맨션 武康大楼

택시

 

 
 
그래도 처음에는 저도 택시를 탔답니다^^

중국은 택시 기본요금이 정말 싸요.
그래서 디디를 정말 많이 이용하시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



사진으로만 보던 우캉맨션!
꼭 보고 싶었는데, 직접 보니까 더더 예뻤어요.




여기 앞이 횡단보도인데 사람이 정말 많아요.

포토존이라서 죄다 횡단보도 앞에 서있음...
다 찍으셨으면 나오세요들...ㅠㅠ


 



저는 오히려 우캉맨션 옆의 거리가 더 예뻤어요.

가을에 상해를 가라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약간 스산한 가을 느낌?

카더가든의 노래, 나무가 잘 어울리는...🤍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릴만한 거리에요.



그리고 도촬 장인 애기가 찍어준 사진!




못 고르겠어서 그냥 다 넣을래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라 더더 좋았어요.


 
 

우캉맨션 武康大楼 - 13DE MARZO CAFÉ 上海安福路店

도보

가는 길에 떨어진 나뭇잎도 주웠어요ㅋㅋㅋㅋ


 



곰돌이 카페로 유명한 13DE MARZO CAFÉ 도착!

우캉맨션에서 도보로 20분 안 걸렸던 거 같아요.
카페 앞에 사람이 무척 많더라구요.




1층에서 주문을 먼저 하고,
2층에서 굿즈를 구경했어요.

주문은 알리페이 QR로 가능하답니다!




진짜 존귀ㅠㅠ
어떻게 입양을 안 해. 여기까지 왔는데!!




저는 오트밀 라떼를 골랐어요.

단 맛이 전혀 없고, 원두가 고소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아주 잘 맞았어요!


 

진짜 귀여워 죽음ㅠㅠ

 

 
 

13DE MARZO CAFÉ 上海安福路店 - XFOTO LAB

도보

원래 상해의 대형 인생네컷이 유명한데,
다른 사람들 보니까 대형이 별로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예쁜 곳 발견!
이 곳은 위쳇페이만 된답니다!! 알리페이 노놉.




힘겹게 성공한 위쳇페이!!
저는 한국에서 안 깔고 가서 고생 했잖아요~


미리미리 깔아서 가세요:)



너무 마음에 드는 결과물!
프레임이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결정장애는 울어요.


 



저희 너무 귀엽죠?
저도 알아요☺️💛


 

 

혼자 여기서 사진 수백장 찍음...


 


 

XFOTO LAB - 난징동루 南京东路

지하철 (10호선 上海图书馆역 - 10호선 南京东路역)

이제 오후 일정을 시작해볼까요?
쇼핑몰의 성지인 난징동루로 향했습니다.


지하철 오랜만!

 



아니 이걸 왜 들고 오셨ㅋㅋㅋㅋㅋㅋ
너무 읏겨서 몰래 찍었어요ㅋㅋㅌㅌㅋㅠ




도착하자마자 다른 풍경이 반겨주더라구요.
마치 한국의 명동 느낌.


 

 

난징동루 南京东路 - 미니소 랜드 名创优品

도보

마지막 날을 위해 닉 주디 머리띠를 사러 갔는데
"결론은 없어서 못 샀어요..."

다른 후기에는 닉 머리띠가 분명 있었는데ㅠㅠ
(귀만 있는 그 머리띠 내놔•••)


 



그냥 구경만 하는 사람이 되.


 

닉에 푹 빠져버린•••

 

나중에 2 보러 달려갑니다. 총총

 

왜 이래, 날 사랑하면서.🦊


 



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했던 건물!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웅장하고 예뻤어요.


 

 
 

미니소 랜드 名创优品 - 리안화 마트 联华

도보

남은 일정에서 선물을 살 시간이 없어서
첫 날에 미리 사 놓기로 했어요.

저는 외국에 가면 무조건 대형 마트를 가거든요?
이곳은 대형은 아니었지만, 꽤 괜찮았어요.




바리바리스타...
나증에 숙소가서 캐리어 꽉꽉 채웠어요.


 

 
 

리안화 마트 联华 - 모노그램 墨格

도보

쌍댕이의 해외여행 필수품 = 엽서.

모노그램은 한국의 소품샵 같은 곳인데,
귀여운 아이들이 많았어요.


 

사고나서 앞에 앉아서 쉬고있는데,
어떤 분이 오셔서 예쁘다고 남자친구 있냐며...

없는데 필요없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모노그램 墨格 - 소추가정식 小秋家常菜

도보

입 짧고 가리는 거 많은 1인.

중국 음식 정~말 안 맞는 저인데,
맛있게 먹었던 곳을 소개할게요.
 
바로 홍소육을 파는 곳이에요.


 

진짜 나 너무 배고파...

 

사실 오후 4시에 점저로 먹어서 더 맛있긴 했어요.

홍소육은 동파육과는 조금 다른데,
한국의 양념된 고기? 였어요.

계란볶음밥이랑 진짜 찰떡 궁합 그 자체. 꼭 드세요.

 

 

 
 

소추가정식 小秋家常菜 - 동방명주 东方明珠广播电视塔

도보

밥을 먹고 나오니 어두워졌어요.
한국보다 해가 일찍 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때가 한 5시 조금 넘었을 때? 였거든요.




야경 볼 생각에 들뜬.
저 진짜 이 야경 하나보고 상해 온 거거든요!!!




날이 조금 흐려서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멀리서부터 보이는 동방명주에 설렜어요.


 

 
 

동방명주 东方明珠广播电视塔 - 와이탄 外滩

도보

그리고 조금 더 걸으니 와이탄이 눈 앞에!
처음에는 건물에 빛이 안 들어와서 몰랐거든요?


 



강을 보다가 뒤를 봤는데 진짜 헉... 했어요.
말이 안 나와...

와이탄은 중국의 유럽이라고도 하죠.
유럽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아시아의 느낌과는 다르더라구요.
 
유럽 꼭 가보고싶다...
 
 



‼️ 사진 어어ㅓ어어엄ㅁ청 많음 주의‼️


 



나 너무 행복해.
이제 집 가는 비행기 타도 됨.




아니 어떻게 건물이 이렇게 예쁘죠?
이거는 진짜 실물로 봐야해요.


 

 

물가에서도 찍으려했는데 다들 서서 안 나와요ㅠㅠ


 



위에 있는 길에서도 예뻤지만,
밑에 있는 길에서 보니 더더 아름다웠어요.


 

카메라에 진짜 예쁘게 담겼어요.
평생 소장각.


 
 
예쁜 건 같이 봐요, 우리.
 
 

 

 



(알겠어요. 이제 와이탄 사진 그만 올릴게요.)


 
 

와이탄 外滩 - 예원 豫园

도보

와이탄을 보고나니 너무 벅차기도 하고 여한이 없어
예원을 갈까말까 사알짝 고민했어요.

하지만 가기를 잘했다는 결론.




거리 한복판에 차가 지나다니지 않게 막아놨어요.
덕분에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애기 밤에 예쁘다?
아, 물론 낮에도.


 

 



이렇게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무엇보다 홍콩이 많이 생각나는 하루였어요.


아니 진짜 애기 왜 이렇게 귀여움...?

 



여기서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물가가 나와요.
여기가 또 그렇게 예쁘답니다.


 



안 왔으면 후회할 뻔!


 
 

예원 豫园 - 숙소

지하철 (10호선 豫园역 - 10, 2호선 南京东路역 - 2호선 凌空路역)

숙소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고 가고있는데,
옆에서 크리스마스 기운이•••🎅🎄


 



으아아... 연말이댜... 설렘 가득.


 



이번 여행에서는 버스도 도전했어요.
 
tip))
⭐️ 버스
 
알리페이의 Transport에 들어가서 QR을 찍으면 됩니다.

 

 

중국은 탈 때만 찍고 내릴 때는 안 찍어요.
그리고 하차벨을 누르지 않아도 매 정거장 세워주십니다.




이렇게 상해 시내 투어 끝!
정말 알차고 보람찼던 1일차가 벌써 끝이 났네요.

남은 일정들도 기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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