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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간이 떠서 제가 찜해놨던 곳으로 총총했슴다!
‘보후밀’
아 외관부터 심장 아파요...너무 예뻐ㅠㅠ

들어갔더니 세상에 아무도 없잖아요...?
다들 주말 점심 시간에 가세요~~


혼자 앉기에는 창가 자리가 딱 좋았어요.
햇빛이 싹 들어와서 힐링 그 자체🤍
여기가 제가 앉은 자리에요.

이 곳은 드립 커피 전문점이에요.
메뉴는 단 하나, 드립 커피입니다.

드립 커피 5500원
커피 리브레 노 서프라이즈

첫 입부터 진짜 감탄했어요.
다크 초콜릿의 달콤 씁쓰릅함과
리치, 살구 등의 살짝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졌어요.
어떻게 이렇게 커피를 내리시죠..??
저도 잘 내려보고 싶어요...

노래가 울러퍼지는 공간인데,
작아서 그런지 엄청 크게 들리더라구요.
혼자 멍때리기 딱 좋은•••

머엉-💬

정말 나가기 싫네요..ㅎ
다음에 또 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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