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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는
카페를 가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해야겠죠?
부천에 갈 일이 있어
어디 카페를 갈까 찾아보다가 예쁜 곳을 발견했어요.
'소호멜로'
이 곳은 체인점이 아닌 작은 동네 카페에요.
외관이 주변과 조금 안어울리게 깔끔하고 예뻤어요.
(그만큼 이 곳이 이쁘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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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인 테이블이 1개,
카운터 앞에 2인 테이블이 3개 있었어요.
공간이 아기자기 너무 이쁘죠?
문 앞쪽에서는 고양이들이 반겨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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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 라떼 4000원
초코 라떼 4000원
가격도 너무 착하더라구요?
아아가 4000원인 곳도 진짜 많은데...무려 라떼가...!
사장님꼐서 라떼 아트를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비가 와서 춥길래 따뜻한 걸로 마셨는데,
초코도 진하고 맛있었어요.
자리 바로 옆에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 등을 하기에도 좋아요.
사진찍다가 얻어걸렸어요ㅎㅎㅎㅎ
집이 이 근처였으면 참 많이 오고 싶은 카페였습니다.^&^
긴 시간동안 카페에 머물렀는데,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사장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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