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하면 예쁜 카페들이 유명하죠!
그 중에서도 너무 예쁘고 음식도 맛있었던
브런치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브런치 카페 '그날의 우리'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브런치 카페만 문을 열더라구요.
내부는 탁 틔여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넓고 카운터가 딱 보이는 구조였어요.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면 더 예뻐요.
쿠키는 카운터로 가져가시면 구매할 수 있어요!
옆에는 포토존 전신거울도 있어요.
너무 예쁘죠?ㅜㅜ완전 제 스타일...
자, 이제 먹어야겠죠?
저는 오후 2시가 넘어서 첫끼였기 때문에
조금 많이 시켰어요.
브런치 10000원
해물토마토파스타 11000원
딱 보기에도 양이 진짜 많죠?
이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맛평가를 하자면,,,,
우선 브런치는
계란, 방울토마토와 샐러드, 크로플, 베이컨, 소세지, 감자튀김과 감자볼의 조합이에요.
계란이 몽글몽글하며 부드럽고 양도 많았어요.
크로플은 정말 바삭하고 메이플 시럽과 찰떡.
입에 넣었을 때 시나몬의 향이 나면서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크로플만 따로 꼭꼭 드셔보세요.)
소세지는 일반적인 소세지맛과 조금 달랐어요.
그리고 감자볼과 감자튀김이 정말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존맛탱!!
해물토마토파스타는 보통의 스파게티맛과 같았어요.
피클과 같이 먹으면 굿굿.
먹다보니 나중에는 조금 느끼했어요.
그래도 홍합이랑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쿠키를 포장을 원하신다면,
이렇게 귀엽게 포장도 해주십니다
(추가 비용은 따로 없어요!)
저는 총 3가지의 쿠키를 골랐어요.
각각 3000원입니다.
(심슨 쿠키는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어여..ㅜㅜ)
쿠키는 모두 쫀득하고 바삭하면서 진짜 맛있어요!
서브웨이 쿠키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카페의 포토존 거울앞에서 찰칵.
양도 많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 기억만 가득 담아온 춘천 브런치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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