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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에 이런 곳이 있다구요...??
오랜만에 간 철산에서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페블'
저같은 길치에겐...너무나도 어려웠던 길찾기...ㅎ
(지구대 맞은편 상가 2층에 있어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예쁘더라구요?!
연말이라서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
이 곳에서는 차를 꼭 먹어보라는 후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고른 것은...?
바닐라빈 라떼 5500원
제주화산암차 5000원
무화과 휘낭시에 3000원
꺄 넘모 예쁘잖이~~~🤍🤍
제가 고른 제주화삼암차는 녹차였어요!
바로 잎에서 우려져서 나온건데,
녹차의 쓴맛이 전혀없고 부드럽고 담백했어요!
마지막에 우려진 건 쓸만한데 전~~혀!!!
바닐리빈 라떼는 약간 우유보다는 두유의 맛?
너무 진하지도 달지도 않아서 많은 양을 먹기에도 부담없을 것 깉아요!
무화과 휘낭시에는 말해뭐해
휘낭시에 자체가 바삭하면서 쫀득하게
너무 잘 구어져서 나오더라구요!
달달하니 차랑 먹기에 좋았어요!
늦은 시간에 가면 디저트가 다 나가서 없는데,
미리 DM 드리면 킵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쏘스윗)
애견 동반도 가능하니까 철산 예쁜 카페 찾으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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