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매우 깁니다요*
세번째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입니다.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올해 드디어 가네요:)

친구가 여행가고 싶다는 스토리를 올렸길래 호다닥 답장을 보냈어요. 나 얼마나 여행이 가고 싶었으면...


이번주 내내 출근하자마자 한 일은 날씨 검색!
하필 비라니... 그래도 괜찮아요...
저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하니까요☔️🩵

사랑하는 QC... 덕분에 이틀 연속 연차 행복합니다:)


드디어 출발! 인천공항을 혼자 가는 건 처음이라•••
외롭고 그러네요ㅠㅠ 울 애기 다음에는 같이 가줘...

친구 만나서 면세점 돌아다니고 카페인 수혈!
그 와중에 저희 신발 똑같은 거 너무 귀엽죠ㅠㅠ🤍
오늘의 에너지 충전 완...
(지금 쓰고있는 내가 다 배고픔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 tip 방출합니다아!!
tip))
⭐️ 비짓재팬웹 작성
검진부분 빼놓고는 다 작성해놓으시기를 추천해요.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입국심사하러 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이심 사용!
저는 원래 데이터 로밍을 사용했는데 이게 웬걸,,
이심이 정말 너무 싸고 편하더라구요!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샀고, 하루 2GB(5G)에 5,500원이었어요.
오사카 주유패스와 한큐패스는 다음 여행 글에서 소개할게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정말 강.추.해.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면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이제 일본에서 만나요!
#일본오사카루트
간사이 국제공항 - 숙소 - 홋쿄쿠세이 - 도톤보리 - 선드럭 - 숙소
간사이 국제공항 - 숙소
도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내린 후,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면 비짓재팬웹에서 QR을 받은 사람들이 해야하는 절차가 있어요.
키오스크같이 생긴 곳에서 간단하게 입국 심사를 하면 화면에 A, B, C, D 중에 한 곳이 뜹니다.
그것을 기억하며 쭉 더 가서 입국심사를 기다려요.
여기서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그래도 저는 한 30분밖에 안 기다린 거 같아요.

이렇게 입국 심사를 마치면 끝!
저는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현금 인출을 했어요.
1층에 있는 세븐 ATM기를 이용하면 트레블월렛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해요.
단, 10,000엔은 110엔, 20,000엔 이상은 수수료 220엔입니다.
tip))
⭐️ 현금 인출
트레블월렛은 이온 ATM기, 트레블로그는 세븐일레븐 ATM기에서 “수수료 무료”로 인출이 가능해요.
저는 모르고 세븐일레븐 ATM기를 이용했어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방법은 3가지가 있어요.
1) 라피드 (40분, 1,350엔)
2) 리무진 버스 (1시간, 약 1,500엔)
3) 지하철 급행 (1시간, 970엔)
그 중에 저희는 급행을 타기로 했습니다.
단, 현금을 인출을 해야 지하철표를 살 수 있어요.
트레블월렛으로는 지하철표를 못 사더라구요.
저희 숙소는 난바역 근처인데, 캐리어를 끌고 난바역에서부터 걸어가기는 좀 힘들어서 난바역에서 내린 후에 신사이바시역으로 한 번 갈아탔습니다.

밖에 보이는 풍경이 일본 애니메이션 그 자체였어요.
집들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아직 옛날 교복 감성도 그대로입니다.
저도 머리 땋으면 나름 일본 여고생같던데..ㅋㅋ

신사이바시역에 도착!
숙소로 가는 길조차 너무 예뻤어요.
아주 사알짝 홍콩의 느낌이 나기도 했고요.

5시 30분쯤 우선 숙소 체크인을 해서 짐을 두었어요.
그리고 재정비를 하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숙소 - 홋쿄쿠세이
도보
으앙 너무 예뻐. 진짜 다 예뻐...
아니, 아래 제 사진 저 옆에 흰색 강아지 보이시나요?
훤칠한 주인분이랑 강아지랑 잘 어울려서 몰래 사진찍고 싶었어요.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는데...!!


걷고 걸어서 저녁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과연 일본에서의 첫 끼는 무엇일까요?

식당에 가는 길에 발견한 자판기!
주차장 근처에는 꼭 하나씩 있더라구요.
예쁜 자판기 하나 골라서 사진 찍으세요.
(사실 다 예쁨 주의)


일본에서의 첫 끼니는 바로 오므라이스!
홋쿄쿠세이라는 체인점인데 맛집으로 유명하다고해요. 저희는 버섯 오므라이스와 하야시 오므라이스를 골랐어요.
아, 오후 7시쯤 들어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내부가 한국의 익선동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아늑하고 조용한게 딱 일본스럽다...!
특히 좌식이어서 더 일본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하야시는 소스 종류 중 하나에요.
(제가 몰라서 또 찾아봤답니다👀)
버섯 오므라이스는 밥에 양념과 버섯향이 잘 스며들어서 간이 좀 셌어요.
첫 입 딱 먹었을 때 정말 맛있고 향긋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야시 오므라이스는 제가 먹자마자 데미그라스 소스 느낌이라고 했는데 맞네요?
계란이 보드랍고 퐁실퐁실해서 밥과 잘 어울렸습니다.
무척이나 성공적이었던 밥집이었습니다.

홋쿄쿠세이 - 도톤보리
도보
다 먹고 소화 좀 시킬 겸 또 걸었어요.
저 드디어 오사카 명물 글리코상을 봤답니다!!!
그런데 다리에 사람들이 진짜 너무 많더라구요.
특히 서양쪽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도톤보리 - 선드럭
도보
남은 일정에는 쇼핑할 시간이 없어서 한국에 사갈 선물들을 오늘 사놓기로 했어요. 저희가 고른 곳은 선드럭입니다. 선드럭도 돈키호테 같은 곳이에요.
다 돌아봤는데 여기가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돈키호테는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어요ㅠㅠ


선드럭 3층에서 본 인파... 어마무시하죠?!
역시 오사카답네요. 이제서야 실감중..


대리님한테 엔화 지갑 쓰고있다며 자랑도 했어요.
예쁜짓했다고 칭찬받음..🎶
근데 정말 유용해요. 엔화 지갑 꼭 들고가세요!!

선드럭 - 숙소
도보
아니 일본도 밤거리가 참 예쁘네요.
어딜 가나 밤이 왜 이리도 예쁜지🌉
아무래도 저 이러다 야행성 되겠어요.
원래 여행하면 일찍 들어갔다가 일찍 나오는 편인데, 이제는 늦게 들어갔다가 일찍 나오게 생겼...
그냥 잠만 줄어드는거죠 뭐~~

양손이 무거우니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ㅎr 정나영 잔뜩 신남 이슈•••
아직 체력이 남아도는데 이걸 어쩌죠...
왜냐믄 제 친구는 옆에서 죽어가고 있었어요.


“나 사진 찍어죠...” 무한반복...
사진에 미친 사람과 여행가면 무조건 생기는 일.
미안해... 4일만 고생해줘...🫶

드디어 숙소 도착!
저 여기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숙소 후기는 여기 따로 적어놓았답니다.
⬇️⬇️⬇️
https://namings.tistory.com/365

맥주 한 잔을 하고싶었는데, 술집을 가기엔 친구가 힘들 것 같아 숙소에서 편의점 맥주를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짐을 놓고 편의점을 털러 다시 나갔답니다.
세븐일레븐에 갔는데, 꿀조합 소개해드릴게요.

감자칩에 브륄레 아이스크림 올려먹으면 찰떡입니다.
감자칩이 생각보다 짜더라구요.
브륄레는 정말정말 달아서 단짠단짝 미쳐요:)
(알고보니 저 브륄레 엄청 유명한 거였다죠?)
저 맥주는 제가 복숭아맛을 먹었는데, 한국의 이슬톡톡 느낌이었어요. 당충전 가득가득🍑💓

이렇게 오늘 하루도 끝!!
1일차의 밤이 저무네요.. 저 벌써 아쉬운 거 있죠?
시간아, 멈춰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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