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카페 후기
[서울/서대문] 프로토콜
na.mingz
2025. 3.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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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할 게 너무너무 많은데
날씨는 또 왜이리 좋은지요!!
그럼 뭘 한다? 카공을 한다!
혼자 카공하기 딱 좋은 카페를 소개할게요:)
‘프로토콜’ 연희점
제가 혼카페를 하게 되면 꼭 가려고 봐놓은 곳이에요.

입구부터 진짜 제 스타일...ㅠㅠ
정말 제 취향으로 가득했답니다!!


주말 오후에 갔더니 웨이팅이..!
하지만 1인은 언제나 좌석이 열려있답니다🤍
(이것이 바로 혼카페의 장점이죠!)

아메리카노 5500원

저 오늘은 진짜 카페인 안마시려했는데,
로스터리 카페인데 어떻게 샷을 안먹습니까.
제가 고른 원두는 블렌드 푸릇이었어요.
산미있는 원두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도전해보실 수 있어요.
너무 시지않고 과일의 향긋함이 가득 들어있거든요!
풍부한 향과 달달한 끝맛의 조화가 아주 좋았어요.

자리마다 콘센트도 많아서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공부했답니다.


나오는 노래들도 좋고, 어수선하지도 않고.
그래서 수다떨러 가시는건 비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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